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주말다들 잘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주말에는 아무것도 하지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생산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중요한 지표가 나왔죠. 미국 노동부에서 매월 초에 발표하는 노동지표가 나왔습니다. 뭔가 혼재되어있는 노동지표가 나왔습니다. 목요일 JOLTS 보고서에서는 예상치보다 높은 886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컨센서스보다 높은 잡 오프닝 발표이후에도 10년물금리는 폭등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채권시장에서는 그동안 표면적으로 노동강세에 대한 지표에 과민하게 반응했지만 이번에는 그 내부에 구인구직 자료를 살펴보면 미국노동시장은 둔화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구인구직은 많은데 실제로 고용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상승전환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따가 말하겠지만 실제로 노동부에서 발표한 노동지표에서 실업률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실업 기간이 늘어나고 실직자들이 횡보하면서 늘어나는 그림을 볼수가 있는데, 졸츠에서도 비슷합니다.
1. 잡오프닝
졸츠 관점에서 퇴사자들을 보면 전번달과 비교했을때 570만명에서 530만명으로 줄었고, 여기서 자발적퇴사자들이 줄어드는모습을 볼수가 있죠. 반면에 해고로 타의적인 퇴사는 변동사항이 거의 없습니다. 작년말부터 보이는 양상은 회사에서 일해주기를 원하기보다는 이제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은 모습들로 미국에 있는 회사들에 직원들을 고용하고 해고하는데 키를 쥐고 있는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일할사람들이 부족한상황은 맞으나 22년도부터 보면 2배에서 1.45배로 꽤많이 내려와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전고점을 보면 22년 1220만명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되던 시기와
2. 고용률
비교하면 현재는 많이 내려와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1월에 졸츠에서 네가지 측면에서 살표보면 고용 비율 구인구직은 5.5% 정도로 12개월 시계열을 높고 보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고용한 수치는 340만명정도로 현재 3.5%로 12개월동안 고점 3.9%정도에서 하락을 면치못하고 있는중이죠. 고용이 줄어드는 모습에서는 테크기업이나 기술직들처럼 한 분야에 숙련된 노동자들이 필요한 회사들에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상황도 있고 이번에는 지역정부쪽에 교육산업분야에서 고용을 적극적으로 줄인모습입니다.
3. 자발적 퇴사율
특히 자발적퇴사는 그래도 일하는 사람들이 그냥 일을 하기 싫어서 퇴사하는 비율이여서 경기에는 무관해보이지만 이런 자발적 퇴사자들의 특징은 숙련된 노동자들이고 보통 테크기업이나 대체할수없는 전문직종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실제로 처음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노동수요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일을 그만두면서 일터를 떠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침체와는 관련이 없지만, 눈여겨봐야할부분이죠.
4. 해고율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측에서 해고를 하는 비율인데 언뜻보면 횡보하는거 같아보이지만 침체가 나타나면 바로 틔어버리는 민감한 부분으로 이번에는 정부주도의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반적인 미국의 노동시장은 아직 탄탄한거 같아 보이나 전반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일자리에서 그들을 필요로하는 회사들이 많지않은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연속 6개월 이상의 숫자가 190만명을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미국 비농업부문에서 생선성은 전분기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죠. 생산성향상은 당얀히 인플래이션에 좋은 지표입니다. 쉽게말하면 노동자들에게 주는 급여만큼 생산성을 뽑아먹는 지표로 앞서말한 사장님들과 노동자들과의 관계에서 고용주들의 파워가 강해지는것을 의미하고 단위노동비용도 예측보다는 잘나온것으로 보아 임금상승률이 제한되는 모습으로 생각해볼수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는 27만 5천명의 비농업고용자수와 3.9%의 실업률을 봤을때 실업률은 올라갔고 비농업 고용일자리는 늘어나면서 괴리가 있는데, 앞서 말한 졸츠에서 설명한 일자리수는 많이 있으나 자격요건을 갖춘 인재들이 부족한 것을 생각해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번 발표결과에 따르면 정부주도의 헬스케어 부문에서 6만7천명의 고용이 있었는데, 여기서 보면 외래진료로가 2만8천명이고 병원과 방문간호 케어가 각각 2만8천명 만천명정도로 집밖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민간 주도로 창출한 일자리는 아니라는것이고, 점점 고령화되는 미국사회에 대한 의료서비스차원에서 일자리창출인것과, 그외에 정부주도의 일자리가 5만2천명이 더 늘었는데, 두부문을 합치면 거의 12만명정도의
비농업이 정부주도의 일자리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는 요인을 노동시장의 둔화를 꼽았는데, 거의 절반의 노동시장을 정부에서 감당한다면 민간에서는 점점 일자리를 줄이고 있는 추세가 분명한데, 임금상승률이나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나는것을 볼때 이번 시장에서 볼수있었던것은 정부 일자리창출의 한계와 민간일자리에 걸맞는 사람들이 채용되는 숫자 고용률의 감소와 자발적퇴사율이 줄어들면서 점점 더 경기하락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것을 생각해볼수있습니다. 분명한것은 현재 연준의 파월가 유럽의 라가르드는 둘이 언제 금리인하를 하는지 눈치를 서로 보고 있고 유럽은 정말 내리고 싶은데 미국이 내리지못하는 상황으로 시장 전반 컨센은 6월달 첫금리인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10년물금리는 4.1%내외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런 부분들을 감지하고 움직이는것같습니다. 영상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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