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태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2024년 기준 카페 브랜드 순위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 카페가 정말 많은건 다들 아실겁니다. 전국에 매장이 정말 많기도 한대요. 오늘은 우리나라에 있는 카페 브랜드 순위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브랜드순위를 책정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를 통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 분석해서 나온 지표에 따라 순위를 책정하였습니다.
10위 폴바셋 PaulBassett
Paul Bassett은 2003 바리스타 챔피언을 수상했던 폴 바셋이라는 호주 출신 바리스타의 이름을 그대로 쓴 커피 체인점. 대한민국에서는 매일유업이 이름만 빌려 와서 운영하다가, 2013년에 아예 '엠즈씨드'라는 별도의 자회사로 분사시켜 이쪽에서 운영한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브랜드를 단 아이스크림도 여기서 판다고 합니다. 유명 바리스타의 이름을 내건 만큼 원두 수준은 타 프랜차이즈 대비 좋은 편이다. 에스프레소에서 산미가 꽤 느껴지며[3],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리스트레토를 메뉴 전면에 내걸고 판매 중이다. 우유 전문 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라 라떼류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압도적으로 고소하고 맛있다. 여름 겨울에 카페라떼만 놓고 보면 수준 있는 시중에 모든 카페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맛과 향, 그리고 품질 자체가 넘사벽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를 받을 만큼 물 탄 우유의 비릿한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순수한 우유 그대로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다.
9위 커피빈 CoffeeBean
미국의 커피 체인점 브랜드로 시작해서 현재는 필리핀 기업 졸리비 산하 브랜드이다. 풀 네 은 'Coffee bean and tea leaf(이하 커피빈)'. 보통 The Coffee Bean And Tea Leaf라고 영어로 상호가 쓰여 있으나, 지금은 폐점한 과거 종로구의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 앞에 있던 지점은 '더 커피빈 앤 티리프'라고 한글로 상호가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비싼 편이긴 합니다. 최하 5,000원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중저가형 커피 생각했다가는 돈 털려먹히기 딱 좋다. 스타벅스보다는 조금 높고, 폴바셋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기준 현재 5,000원. 캐러멜 마키아토는 스몰사이즈 6,600원, 레귤러 사이즈는 무려 7,100원이나 한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공포스러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8위 할리스 커피 / Hollys Coffee
토종 브랜드 커피 체인점. 공식명칭은 HOLLYS. 빨간 왕관과 빨간 문[3]이 특징이다. SPC(파스쿠찌) 등 국내 대형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와 달리 식품업계에 종사하던 개인이 창업한 브랜드이다. 설립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거치다 2020년 9월 KG그룹 소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24년 상장을 목표로 23년 8월 현재 IPO를 시작하였다. 름 브랜드 커피숍임에도 스타벅스 등 후발주자들에 밀려 그 인지도가 처참한 편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 1인 고객이나 다수의 그룹 고객을 위한 특성화 탁상 유치, 커피 로스팅의 차별화 전략 등으로 서서히 뜨고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카페베네,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커피 등 후발 주자들과 경쟁이 격화되면서 지점 수를 대폭으로 증가시켜, 카페베네,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커피 등에 이은 다지점 보유 카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7위 파스쿠치 / Cafe Pascucci
이탈리아의 커피 브랜드입니다. 19세기 말 안토니오 파스쿠치(Antonio Pascucci)가 만들고, 마리오 파스쿠치(Mario Pascucci)가 확장해서 지금의 형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사실 이전까지는 이탈리아의 많은 커피브랜드 중 하나였을 뿐이고, 일리, 라바짜, 세가프레도등에 비해 그다지 유명한 브랜드는 아닌듯하다. 본진에서는 개인 카페가 커피 및 관련 용품을 주문하면 공급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듯하다. 그래도 이탈리아에 여행을 가면 국내보다 점포가 많기에 자주 볼 수 있는 카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미국에서도 체인점이 열리는 등 요새 상당히 사업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6위 이디야 커피 / EDIYA COFFEE
대한민국의 커피 체인점. 한국의 독자적인 커피 브랜드 중 하나다. 어감이 에티오피아를 떠오르게 하는데, 이디야란 암하라어로 '대륙의 황제'를 뜻한다. 다만 카페명이 에티오피아 콘셉트라고 해서 에티오피아산 원두만 쓰지는 않는 듯하다. 일반적으로 가맹점에 쓰이는 블렌딩 원두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케냐산을 섞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점포수, 가맹점: 스타벅스가 직영점으로만 신규점포를 설립하는 반면, 이디야는 약 3,000여 곳의 가맹점을 설립했다. 직영점 비중은 매우 적고, 거의 다 가맹점이기도 합니다. 매장이 작기 때문인지 테이블 수도 많지 않고, 또한 콘센트가 꼭 구비되어 있지는 않은 관계로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 등 천차만별. 디자인도 굉장히 깔끔하다 못해 조촐해 보이기까지 하는 면도 있다. 그렇지만 이게 바로 이디야가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팔 수 있는 비결입니다.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점주들로서는 그런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를 팔아도 마진이 남기 때문. 따라서 대체적으로는 장시간 머물면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보다는 테이크아웃을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브랜드이다.
5위 컴포즈커피 / COMPOSE COFFEE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체인 브랜드이다. 본점은 경성대점이며, 이는 수도권에 본점을 둔 여타 브랜드의 경우와 다른 특징이다.2021년 1280호점, 2022년 1900호점, 2023년 23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2024년 2월 15일 기준 가맹점은 총 2470호점이고 2024년 3월 7일 1호점 오픈 10년 만에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 2022년 기준 폐점률 약 0.5%대의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2500호점 성과는 지난 10년간 함께 노력해 주신 가맹점주님들과 컴포즈커피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 덕분.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5위 빽다방 / PAIK’S COFFEE
대한민국의 커피 체인점. 백종원이 대표로 일하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하위 브랜드다. 전국에 1,350개 이상 + 중국에 1개가 있다.백종원의 또다른 음식 체인점인 역전우동0410이나 홍콩반점0410 등과 가게가 하나로 붙어 있는 곳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입구와 간판은 서로 다르고 카운터도 다르지만, 내부는 별다른 경계선이 없고 테이블을 공유해서 쓰고 있다. 가령 빽다방 대학로점, 구남역점, 부산대역점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홍콩반점에서도 위와 같은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빽다방의 전략도 가격대나 컨셉, 맛 등을 고려할 때 이디야나 개인이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타겟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쥬씨, 더벤티 같은 곳도 빽다방을 노리면서 빽다방보다 낮은 가격으로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3위 투썸플레이스 / A TWOSOME PLACE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CJ그룹이 론칭했으나 2019년 홍콩계 사모 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고, 2021년부터 미국 기업인 칼라일 그룹이 완전히 인수했다고 합니다. 다른 유명 브랜드와는 달리 "Dessert Cafe"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크류가 중심인 커피 전문점이다. 매각 이후 CJ ONE 포인트 적립은 2021년 8월 31일까지 가능했었다고 하네요. 초기에는 동계열 프랜차이즈에서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주었으나(그도 그럴것이 커피샵에서 고급 간식거리 축에 드는 케익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니), 폴 바셋 등 진짜 고급 이미지를 지향하는 체인점의 등장 등으로 고급 이미지는 어느정도 희석된 상태. 커피 가격대는 대체로 스타벅스랑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낮습니다. 디저트 카페라는 컨셉답게 커피 평은 호불호가 갈리는 데 비해[케이크의 평가는 매우 좋습니다. 특히 케이크 시트를 오레오로 대체하고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만든 "아이스박스 케이크"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계열사 뚜레쥬르의 케이크로 역수입되었다. 이후 애슐리 등 다른 곳에서도 이걸 벤치마킹해 갈 정도다. 그러나 아이스박스의 제조 공정이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탓에 창렬 소리도 자주 듣는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븐도 필요없다. 마스카르포네를 못 구하면 그냥 크림 치즈를 써도 된다. 제조 공정이 이렇다 보니 이 케이크의 가격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이 당연. 루리웹 새우 대첩의 새우튀김보다는 집에서 만드는 게 불편하지만, 그래도 오븐도, 고급 동물성 휘핑크림도 안 쓰는 케이크에 이 가격은 아니라는 말이 많다.
2위 메가MGC커피 / MEGA MGC COFFEE
메가커피는 모 브랜드인 앤하우스 이름으로 2005년 법인이 설립되었다. 이후 2013년 빙수전문점 파시야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시장 트랜드에 발 맞추어 2015년 메가커피 브랜드를 론칭하였고 폭발적인 고객과 예비 점주의 성원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볼륨을 키워 나갔다. 또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힌 가격과 맛 그리고 사이즈를 충족시킨 음료를 출시하였고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브랜드 중 후발 주자임에 현재는 명실공히 누구나 인정하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였다.지갑 사정이 가벼운 대학생, 중고등학생, 사회 초년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도시보다는 중소도시 위주, 특히 대학로, 학원가, 회사 주변 위주로 신규 점포를 내는 일이 많다. 100~200호점 당시에는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면단위 지역을 중점으로 공격적으로 개점되었다. 아무래도 가성비를 내세운 브랜드다보니 가성비를 중시하는 수요층을 노리기 위해 군인들이 외박 및 외출 나오는 지역이나 대학교 주변 위주로 많이 개점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연천군 전곡점, 포천시 운천점/일동점, 철원군 신철원점/와수점, 화천군 사창리점 등이 먼저 개점되었을 정도, 서울 등의 대도시는 나중에 차근차근 진행되었습니다.
1위 스타벅스 / STARBUCKS
제리 볼드윈(Jerry Baldwin), 지브 시글(Zev Siegl), 그리고 고든 보커(Gordon Bowker)라는 세 명의 동업자가 미국 워싱턴 주의 시애틀에서 1971년에 고급 커피 원두와 장비를 판매하는 소매점을 열면서 시작되습니다. 이 3명의 창업자들은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재학 시절에 서로 알게 된 사이인데, 샌프란시스코 근처 버클리(Berkeley) 시에서 유럽식 커피 로스팅 기법[12]을 미국에 전파하던 알프레드 피트(Alfred Peet)로부터 커피에 대해 배웠다. 알프레드는 네덜란드 출신 이민자로, 미국으로 이민오기 전부터 커피와 차 분야의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다. 스타벅스에는 밀리지만 나름 미국의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피츠 커피(Peet’s Coffee)도 그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스타벅스가 세계적인 거대 프랜차이즈가 되었지만, 처음에는 스타벅스도 알프레드 피트로부터 원두를 구입해서 시애틀에서 판매하는 작은 원두 소매점이었고, 원두를 직접 원산지에서 구입해서 판매한 이후에도 작은 커피 원두 프랜차이즈에 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타벅스에 1982년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마케팅 담당자로 영입되면서 프랜차이즈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이후는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 전역에 점포를 내면서 폭발적인 성장. 스타벅스의 이러한 성장에는 효율적인 매장 관리 기법, 균일한 커피 품질, 기존의 싸구려 동네 카페와 대비되는 세련된 매장 디자인, 초록색 세이렌 로고로 대표되는 브랜드 정체성 등의 힘이 컸다. 북미 밖에서는 1996년 일본 도쿄에 첫 진출을 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 영국, 그리고 남아메리카뿐만 아니라 현재는 유럽식 커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도 공략중이다. 한편, 이 와중에 (원래 스타벅스에 원두를 공급하던) 알프레드 피트가 세운 피츠 커피 & 티(Peet's Coffee & Tea)는 1985년에 스타벅스에 인수되었다가 2012년 독일계 투자회사인 JAB Holding에 다시 팔렸다.현재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일단 맥도날드의 맥카페를 위시한 저렴한 커피를 파는 체인점이 있고, 또 한편으로는 제3의 커피 물결이라 불리는 필즈 커피 (Philz Coffee), 블루 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14] 등의 스페셜티 커피 체인점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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